미국에서 확산 중인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기생충 식중독 조사에서 타코벨(Taco Bell)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연방·주 보건당국이 이번 유행과 타코벨·식자재 공급망의 연관성을 살피는 가운데, 타코벨은 일부 매장에서 상추 등 재료를 임시로 뺐다. 다만 타코벨이 오염원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정확한 원인 식품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전한 사이클로스포라 유행의 최신 상황을 정리했다. 사이클로스포라 유행 — 타코벨 조사 · 미국…
1년에 두 번 시계를 앞당기고 되돌리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 DST) 시계 조정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하원이 7월 14일 ‘선샤인 보호법(Sunshine Protection Act)’을 통과시키면서다. 다만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며, 법안은 상원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시간대가 복잡한 인디애나에는 어떤 의미인지 정리했다. 선샤인 보호법 · 2026년 7월 14일 하원 308–117 통과(초당적 지지, 트럼프 대통령 지지) ·…
올여름은 유난히 덥다. 인디애나를 비롯한 미국 중·동부는 6월 말부터 극한 폭염에 시달렸고, 한국을 포함한 유럽·아시아 등 북반구 곳곳에서도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단순히 ‘더운 여름’을 넘어 해마다 더위가 세지는 느낌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더운 걸까. 당장의 원인부터 근본 원인까지 정리했다. 요즘 더위, 왜? — ① 당장의 원인은 ‘열돔(heat dome)’: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가둬 며칠~몇 주씩 폭염을…
인디애나 주경찰(ISP) 소속 경관이 7월 10일 오전 미시간시티 남쪽 라포트 카운티의 한 주유소에서 도난 차량을 몰던 용의자가 쏜 총에 여러 발을 맞아 수술을 받았다. 용의자는 100여 명의 경찰이 동원된 대규모 추적 끝에 인근 들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총에 맞은 경관은 12년차 베테랑인 저스틴 헤플린(Justin Heflin) 경사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사우스벤드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올여름 미국에서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기생충에 의한 식중독(사이클로스포라증)이 이례적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확진·의심 사례가 31개 주·3,000명 안팎에 이르는 대규모 유행으로, 인디애나도 환자가 늘어난 주로 지목됐다. 인디애나 한인도 알아둘 만한 현황과 예방법을 정리했다. 사이클로스포라증(Cyclosporiasis) · 기생충에 오염된 신선 농산물·물로 감염되는 식중독 · 2026년 여름 미국 약 31개 주·3,000명 안팎 유행(진앙 미시간) · 인디애나 포함 인접 주들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시-카운티 의회가 7월 6일(월) 차량 등록 관련 세금을 대폭 올리는 ‘프로포절 192’를 찬성 14 대 반대 10으로 최종 가결했다. 34년간 묶여 있던 요금을 손봐 낡은 도로를 고치겠다는 취지이지만, 조 호셋 시장이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거부권 행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표결은 지난 6월 중순 소관 위원회를 통과했던 인상안이 본회의 문턱까지 넘어선 것으로, 시행이…
인디애나주가 단기 직업훈련 과정에도 연방 학자금을 지원하는 ‘워크포스 펠 그랜트(Workforce Pell Grant)’ 제도에 참여한다. 마이크 브라운 주지사는 7월 1일 인디애나가 이 연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2026~2027학년도에 아이비테크 커뮤니티 칼리지와 빈센스 대학교 두 곳이 우선 대상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학위가 아닌 ‘단기 자격증’에도 펠 그랜트 워크포스 펠 그랜트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를 돕는 기존 연방 펠 그랜트를…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가 7월 2일 주(州) 유류세 면제 조치를 30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인디애나 운전자들은 8월 초까지 주유할 때 가스세 부담을 덜게 됐다. 다만 브라운 주지사는 이번이 주 의회의 승인 없이 자신이 단독으로 연장할 수 있는 마지막 조치라고 밝혔다. 인디애나의 가스세 면제는 지난 4월 브라운 주지사가 고유가에 대응해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