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나 인디애나 살아”라고 하면 십중팔구 이렇게 되묻습니다. “인디애나가… 어디야?” 뉴욕도 아니고 LA도 아니고,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죠. 그럴 때 제가 쓰는 필살기 한마디가 있습니다. “아, 미국의 충주 같은 데야.” 그러면 신기하게도 다들 “아~” 하고 고개를 끄덕여요. 왜 하필 충주일까요. 오늘은 좀 엉뚱하지만 은근히 들어맞는 비교, 인디애나와 충주 이야기입니다. 한 줄 정리 —…
인디애나는 지리적으로 미국 중서부(Midwest)에 속하지만, 시간대는 대부분 동부시간(Eastern Time)을 씁니다. 지도를 보면 중부시간대에 가까워 보이는데도 시계는 뉴욕·워싱턴과 같은 동부시간에 맞춰져 있어, 처음 온 분들이 한 번쯤 “여긴 중서부인데 왜 동부시간이지?” 하고 갸웃하게 되죠. 게다가 인디애나는 한 주(州) 안에서도 시간대가 두 개로 나뉘는, 미국에서도 손꼽히게 복잡한 시간대를 가진 주예요. 인디폴리스·카멜에 사는 분은 크게 신경 쓸 일이…
‘백인(白人)’이라는 말은 마치 오래전부터 존재해 온 하나의 혈통·계보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역사와 과학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인종’은 생물학적 실체라기보다 사회가 만들어 낸 범주이고, ‘백인’이라는 범주 역시 특정 시대에 만들어져 계속 경계가 바뀌어 온 개념입니다. 오늘은 ‘백인’이라는 관념이 언제, 왜 생겨나 어떻게 변해 왔는지 — 그 ‘개념의 계보’를 따라가 봅니다. 미국에 사는 이민자에게는 특히 곱씹어 볼 만한…
인디애나에 살면서 “여기 사람들 다 키가 너무 크다”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 이유는 인디 인구의 가장 큰 조상 그룹이 독일계라서. 미국 백인이 한 덩어리가 아니라 지역마다 조상 출신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 인디 = 독일, 뉴욕 = 이탈리아, 시카고 = 폴란드, 보스턴 = 아일랜드 — 한국 독자 관점에서 가볍게 정리했습니다.
흰 티셔츠, 청바지, 가죽 재킷의 「제임스 딘 룩」을 만든 그 배우는 인디애나 페어마운트에서 자랐습니다. 단 세 편의 영화로 70년 동안 잊히지 않는 미국 청년 문화의 상징. 1955년 24세에 자동차 사고로 떠났고, 묘지는 지금도 페어마운트 작은 공동묘지에 있습니다. 박물관 두 곳, 매년 9월의 페스티벌, 인디 카멜에서 차로 1시간 15분 — 한 번쯤 다녀와 볼 만한 답사지로 안내합니다.
한국에서도 들어본 「Jack & Diane」을 부른 미국 heartland rock 거장 존 멜렌캠프는 인디 시모어 출생이고,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블루밍턴에 살고 있습니다. Rock and Roll Hall of Fame · Farm Aid 공동 창립 · 2026년 17년 만의 야외 투어와 26번째 앨범까지 — 인디 거주 한인이 알면 좋은 우리 동네 한 인물 이야기.
예약 전화 한 통, 프로숍 체크인, 스타터·1번 티, 같이 친 미국 친구와 한마디, 그린에서 깃대·마크, 마샬 응대, 비버리지 카트 주문, 19홀 한 잔까지 — 미국 골프장 한 라운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며 영어 한마디씩 정리했습니다. 발음 헷갈리는 골프 용어와 첫 라운드 시뮬레이션 대화도 포함.
미국에 와서 한국에서 하던 대로 집을 꾸몄는데 어딘가 붕 뜨고 휑한 느낌 —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감각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집의 구조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그래서 미국 집(그리고 아파트)은 어떻게 채워야 아늑해지는지 정리했습니다. 한 줄 요약 — 한국 집은 수납으로 ‘비우는’ 쪽, 미국 집은 질감을 ‘겹쳐 채우는’ 쪽에 가깝습니다. 대체로 천장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인디애나 부부입니다. 😊 오늘은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가 인테리어 전문 매거진 ‘Architectural Digest(AD)’와 함께 진행한 홈 투어 영상입니다.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집 다이닝 룸에 있는 아주 독특한 모양의 샹들리에를 소개하면서 유용한 일상 표현들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독특한 디자인을 두고 일어난 에피소드를 원어민들은 어떻게 말하는지,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아래 시청해 보세요! 📝 오늘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드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의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 클립을 통해 원어민들이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는 유용한 영어 표현들을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이번 클립은 항상 엄격한 엄마 역할(Bad cop)에 지친 클레어(Claire)가 아빠 필(Phil)과 역할을 바꿔 ‘재미있는 부모(Fun parent)’가 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입니다! 😆 먼저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어떤 상황인지 즐겨보세요! 📝 오늘 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