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주경찰(ISP) 순찰차와 증거 표식이 놓인 미시간시티 주유소 총격 현장 (Indiana State Police shooting scene at a Michigan City gas station)

인디애나 주경찰관 미시간시티 주유소서 피격…용의자 추적 끝 숨진 채 발견

인디애나 주경찰(ISP) 순찰차와 증거 표식이 놓인 미시간시티 주유소 총격 현장 (Indiana State Police shooting scene at a Michigan City gas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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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주경찰관 미시간시티 주유소서 피격…용의자 추적 끝 숨진 채 발견

인디애나 주경찰(ISP) 소속 경관이 7월 10일 오전 미시간시티 남쪽 라포트 카운티의 한 주유소에서 도난 차량을 몰던 용의자가 쏜 총에 여러 발을 맞아 수술을 받았다. 용의자는 100여 명의 경찰이 동원된 대규모 추적 끝에 인근 들판에서 숨진 채 발…

인디애나 주경찰(ISP) 소속 경관이 7월 10일 오전 미시간시티 남쪽 라포트 카운티의 한 주유소에서 도난 차량을 몰던 용의자가 쏜 총에 여러 발을 맞아 수술을 받았다. 용의자는 100여 명의 경찰이 동원된 대규모 추적 끝에 인근 들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총에 맞은 경관은 12년차 베테랑인 저스틴 헤플린(Justin Heflin) 경사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사우스벤드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안정적인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용의자는 라포트 거주 54세 케빈 마이어스(Kevin W. Meyers)로 신원이 확인됐다.

미시간에서 시작된 추격, 인디애나 주유소에서 총격으로

사건은 이날 오전 미시간주 베리언 카운티에서 시작됐다. 현지 보안관이 도난 신고된 픽업트럭(포드 F-150)을 발견해 추격에 나섰고, 차량은 주 경계를 넘어 인디애나 라포트 카운티의 시골길과 옥수수밭 사이로 달아났다. 용의자는 한때 추격을 따돌렸으나, 헤플린 경사가 주간고속도로 94호선(I-94)에서 이 차량을 다시 발견해 미국도로 421호선(U.S. 421)까지 뒤쫓았다.

추격은 421번 도로변의 한 주유소에서 멈춰 섰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곳에서 픽업트럭으로 헤플린 경사의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총격을 가했다. 헤플린 경사는 여러 발을 맞으면서도 응사했고, 용의자는 다시 남쪽으로 차를 몰아 현장을 벗어났다. 주유소 노면에는 탄피 위치를 표시하는 노란색 표식이 20여 개 놓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100여 명 동원된 추적…용의자 옥수수밭서 숨진 채 발견

총격 직후 인디애나 주경찰은 미시간시티 일대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하며 대대적인 수색에 들어갔다. 주경찰과 라포트 카운티 보안관, 미시간시티 경찰은 물론 연방수사국(FBI)과 주류·담배·화기 단속국(ATF), 연방보안관실(US Marshals)까지 가세해 100여 명 규모의 인력과 특수기동대(SWAT), 드론, 경찰견이 투입됐다.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 항공대가 총격 현장에서 약 8㎞(5마일) 떨어진 웨스트빌 인근 숲에서 용의자의 트럭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일대에서 추가 총성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오전 11시께 들판에서 마이어스를 숨진 상태로 찾아냈다. 인디애나 주경찰의 글렌 파이필드(Glen Fifield) 경사는 “용의자가 발견됐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위협은 없다”며 “총상과 일치하는 상처가 있었다”고 전했다. 총상이 스스로에 의한 것인지, 경찰의 대응 사격에 의한 것인지는 라포트 카운티 검시관이 부검을 통해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피격 경관은 12년차 베테랑…”안정적 상태”

헤플린 경사는 미시간시티의 프란치스칸 헬스 병원에서 초기 처치를 받은 뒤, 경찰 호위를 받으며 사우스벤드의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오후 늦게 수술을 마치고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인디애나 주경찰은 그가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헤플린 경사는 인디애나 주경찰에서 12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해병대 출신으로도 알려졌다.

최근 인디애나 법 집행관 잇단 피격

이번 사건은 최근 몇 주 사이 인디애나에서 법 집행관을 겨냥한 총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 5월에는 라포트 카운티 보안관 대원이 미시간시티의 프란치스칸 헬스 병원 응급실에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이번에 헤플린 경사가 처음 이송된 바로 그 병원으로, 두 현장은 채 1㎞도 떨어져 있지 않다. 또 5월 말에는 또 다른 주경찰관이 하몬드의 보먼 고속도로에서 과속 차량을 세우던 중 가슴에 총을 맞은 일도 있었다.

잇단 총격에 인디애나 법 집행 기관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디애나 주요 도시들은 앞서 9개 카운티가 참여하는 광역 치안 협력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간 공조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인디애나에서 벌어지는 로컬 뉴스는 본지 뉴스 코너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총에 맞은 경관의 상태는 어떤가?

저스틴 헤플린 경사는 여러 발을 맞고 수술을 받은 뒤 사우스벤드 메모리얼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인디애나 주경찰은 그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어떻게 됐나?

54세 케빈 마이어스는 총격 현장에서 약 8㎞ 떨어진 웨스트빌 인근 들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총상과 일치하는 상처가 있었으며, 정확한 사인은 검시관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사회에 위험이 남아 있나?

인디애나 주경찰은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된 뒤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히며 수색을 종료했다.

출처

사진: 본지 자체 제작 (AI 생성,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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