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폴리스·카멜 광역 공공안전 협력 서밋 press conference with mayors and police officials

인디애나폴리스·카멜 시장, 광역 치안 협력체 구성…9개 카운티 참여

인디애나폴리스·카멜 광역 공공안전 협력 서밋 press conference with mayors and police offic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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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카멜 시장, 광역 치안 협력체 구성…9개 카운티 참여

조 호그셋 인디애나폴리스 시장과 수 핀캄 카멜 시장이 6월 5일 광역 시장 공공안전 협력 서밋 출범을 발표했다. 메리언·해밀턴 등 9개 카운티가 관할 경계를 넘나드는 범죄에 공동 대응한다.

인디애나폴리스와 카멜 두 도시 시장이 관할 구역 경계를 넘나드는 범죄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광역 협의체를 구성한다. 조 호그셋 인디애나폴리스 시장과 수 핀캄 카멜 시장은 6월 5일 ‘광역 시장 공공안전 협력 서밋(Regional Mayors’ Public Safety Partnership Summit)’을 출범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시장은 성명에서 “범죄는 모든 지역사회에 부담을 준다”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여러 관할 구역을 넘나드는 경우가 많아, 어느 한 지역이 단독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든다”고 밝혔다. 한 도시의 대책만으로는 광역권 전체의 치안을 지키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협의체 구성에 나선 것이다.

인디애나폴리스 광역권 9개 카운티 초청

서밋에는 인디애나폴리스가 속한 메리언 카운티를 비롯해 인근 9개 카운티 시장이 초청된다. 카멜시가 공개한 명단에는 분(Boone), 해밀턴(Hamilton), 행콕(Hancock), 헨드릭스(Hendricks), 존슨(Johnson), 매디슨(Madison), 메리언(Marion), 모건(Morgan), 셸비(Shelby) 카운티가 포함됐다. 카멜·피셔·웨스트필드 등이 속한 해밀턴 카운티도 참여 대상이다.

각 시장은 회의에 참석할 때 관할 경찰서장을 함께 대동해야 한다. 시장직이 없는 지역의 경우 경찰서장과 고위 행정 책임자가 초청된다. 행정 책임자와 일선 치안 책임자가 한자리에 모이도록 한 것으로, 정책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사·단속 공조로 이어지게 하려는 구조다. 서밋은 올해 안에 여러 차례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관할 경계 넘는 범죄가 출범 배경

협의체 구성은 강도나 차량 절도처럼 가해자가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발생하는 범죄에 도시 간 정보 공유와 공조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주변 카멜·피셔·노블스빌 등 교외 도시와 출퇴근·생활권으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 한 도시에서 단속이 강화되면 범죄가 인접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어, 개별 도시 단위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핀캄 시장은 이번 협력 발표에 앞서 일주일 전 인디애나폴리스 측의 ‘리더십 부재’를 공개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반복 범죄자가 인근 지역에서 범행을 이어가도록 방치됐다는 취지였다. 이후 양측이 공동 협의체 구성으로 의견을 모으면서, 소속 정당이 다른 두 시 행정부가 치안 사안에서 협력에 나서게 됐다. 호그셋 시장은 민주당, 핀캄 시장은 공화당 소속이다.

다만 핀캄 시장의 사전 발언을 두고는 인디애나폴리스 측에서 다른 목소리도 나왔다. 라이언 미어스 메리언 카운티 검사장은 핀캄 시장의 주장이 정치적 득점을 노린 것이라고 일축하며, 사전에 어떤 협의 요청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밀턴 카운티 법원이 보석으로 풀어준 중범죄자가 메리언 카운티에서 범행한 사례를 들어, 범죄 확산이 어느 한 지역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런 신경전 끝에 양측이 비판 대신 공동 협의체라는 형식으로 접점을 찾은 셈이다.

애덤 아센 카멜 시의원은 “범죄에는 시 경계가 없다”며 광역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진행 중인 안전 노력 확대”

호그셋·핀캄 두 시장은 공동성명에서 이번 서밋이 이미 지역 안전을 개선하고 있는 노력을 확대하고, 이곳에 살고 일하고 방문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도시·카운티 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 체계를 다져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협의 기구라는 점도 특징이다. 도시별로 따로 관리하던 범죄 정보와 단속 자료를 한 테이블에서 공유하고, 반복 범죄자나 광역 범죄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상시 창구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것이 두 시장의 구상이다.

현재까지 첫 회의의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카멜시는 세부 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광역 시장 공공안전 협력 서밋은 무엇인가?
인디애나폴리스와 카멜 두 도시 시장이 주도해, 인디애나폴리스 광역권 9개 카운티가 관할 경계를 넘나드는 범죄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6월 5일 공동성명으로 발표됐다.

어느 카운티가 참여하나?
분, 해밀턴, 행콕, 헨드릭스, 존슨, 매디슨, 메리언, 모건, 셸비 등 9개 카운티 시장이 초청된다. 각 시장은 관할 경찰서장을 동반해야 한다.

첫 회의는 언제 열리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밋은 올해 안에 여러 차례 열릴 예정이며, 카멜시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출처

사진: 본지 자체 제작 (AI 생성,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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