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폴리스 주택 외벽의 전기 계량기와 전봇대 (AES 인디애나 전기요금 인상)

인디애나 전기료 또 오른다…AES 7100만 달러 인상 승인

인디애나폴리스 주택 외벽의 전기 계량기와 전봇대 (AES 인디애나 전기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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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전기료 또 오른다…AES 7100만 달러 인상 승인

인디애나 공익사업규제위원회(IURC)가 AES 인디애나의 전기 기본요금 인상을 3대 1로 승인했다. 인디애나폴리스 일대 가정의 전기요금이 올 7월과 내년 1월 두 차례 오르며, 브라운 주지사는 재심의를 요구하고 IURC 위원장을 교체했다.

인디애나 규제당국이 AES 인디애나의 전기 기본요금 인상을 승인하면서, 인디애나폴리스 일대 전기 고객의 월 청구액이 올 7월부터 단계적으로 오른다. 인디애나 공익사업규제위원회(IURC)는 지난 6월 17일 표결 끝에 연간 7100만 달러 규모의 AES 인디애나 기본요금 인상안을 3대 1로 통과시켰다.

7월 1차, 내년 1월 2차…두 단계로 오른다

AES 인디애나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2년에 걸쳐 약 3.7% 수준이며, 두 단계로 나뉘어 적용된다. 한 달 1,000킬로와트시(kWh)를 쓰는 일반 가정을 기준으로 올 7월 1차 인상분은 월 1달러 미만, 내년 1월 2차 인상분은 월 약 8.50달러로 추산된다. AES 인디애나는 이번 결정과 함께 2030년까지 추가 기본요금 인상을 신청하지 않고, 송배전·저장설비 개선요금(TDSIC) 신청도 최소 2028년까지 미루기로 했다.

당초 요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

이번 인상폭은 AES 인디애나가 애초 신청한 금액에는 크게 못 미친다. 인디애나 공익소비자상담실(OUCC)에 따르면 AES 인디애나는 처음 1억9290만 달러 규모의 인상을 요구했다. 소비자 측은 오히려 요금 인하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고, 표결 직전 부분 합의안에 담겼던 9000만 달러도 최종적으로 7100만 달러로 줄었다.

브라운 주지사 “재심의하라”…IURC 위원장 전격 교체

요금 인상이 승인되자 마이크 브라운 주지사는 강하게 반발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결정 다음 날인 6월 18일 IURC에 재심의를 요청하며 인상폭을 더 줄일 여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며칠 뒤인 6월 23일에는 AES 인상안에 찬성한 위원 가운데 한 명인 앤디 제이(Andy Zay) IURC 위원장을 앤서니 스윙어(Anthony Swinger) 위원으로 교체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감당 가능성이 나의 최우선 과제”라며 새 위원장이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올해 초 전기·가스 요금 규제 방식을 전면 개편하는 법(HEA 1002)에 서명했다. 이 법은 요금 결정의 핵심 기준으로 ‘감당 가능성’과 ‘신뢰성’을 내세우고, 유틸리티 기업이 단발성 인상 대신 3년 단위 요금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다만 AES 인디애나의 이번 요금 사건은 새 제도가 자리잡기 이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앞으로 일정

1차 인상은 올 7월 청구분부터 적용된다. 2차 인상은 내년 1월에 시작된다. 브라운 주지사가 요청한 재심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인상폭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승인된 일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내 전기요금은 얼마나 오르나?
한 달 1,000kWh를 쓰는 가정을 기준으로 올 7월 월 1달러 미만, 내년 1월 월 약 8.50달러가 오른다. 사용량이 많으면 인상폭도 커진다.

AES 인디애나는 어느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나?
인디애나폴리스를 포함한 중부 인디애나 일대다.

추가 인상이 또 있나?
AES 인디애나는 2030년까지 추가 기본요금 인상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출처

  • AES 인디애나 보도자료 및 요금 검토 안내 — aesindiana.com/rate-review
  • 인디애나 공익소비자상담실(OUCC) — in.gov/oucc
  • Indiana Public Media, WISH-TV, Indiana Capital Chronicle, WTHR, FOX59

사진: 본지 자체 제작 (AI 생성,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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