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피버 선수가 코네티컷 선 원정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 (WNBA women's basketball drive to the basket)

인디애나 피버, 원정서 코네티컷 선 85-75 격파…커닝햄 막판 11점 폭발

인디애나 피버 선수가 코네티컷 선 원정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 (WNBA women's basketball drive to the basket)
뉴스

인디애나 피버, 원정서 코네티컷 선 85-75 격파…커닝햄 막판 11점 폭발

인디애나 피버가 6월 13일 코네티컷 선 원정 경기에서 85-75로 승리했다.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소피 커닝햄이 4쿼터 막판 11점을 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결정지었고, 케이틀린 클라크는 25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디애나 피버가 6월 13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 언캐스빌 모히건선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코네티컷 선을 85-75로 꺾었다.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소피 커닝햄이 4쿼터 막판 팀의 마지막 11점을 혼자 몰아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케이틀린 클라크가 25점 5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추격을 허용하며 흔들리던 피버는 커닝햄의 집중력 있는 마무리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피버는 시즌 전적 8승 5패가 되며 동부 지구 상위권 경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커닝햄, 막판 11점 연속 폭발

이날 경기의 분수령은 4쿼터 막판이었다. 커닝햄은 경기 종료 3분 56초를 남기고 코트에 들어섰다. 그 시점까지 한 점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투입 직후 연속으로 3점슛 두 개를 꽂으며 흐름을 단번에 바꿨다. 이어 직접 돌파에 따른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23초를 남기고 다시 한 번 3점슛을 터뜨려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날 그가 넣은 11점은 모두 4쿼터 막판에 연속으로 나온 득점으로, 야투는 5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켰다.

커닝햄은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길지 않은 출전 시간에도 승부처에서 가장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주전들이 만들어 둔 리드를 벤치 자원이 지켜 내며 승리를 마무리한 점은 피버의 선수층이 두꺼워지고 있음을 보여 준 장면이기도 하다. 종료 직전 곧바로 경기를 매듭짓는 슛을 연달아 성공시킨 점은 향후 접전 상황에서 피버가 꺼낼 수 있는 또 하나의 카드를 확인했다는 의미도 있다.

클라크 25점·5어시스트, 4쿼터 테크니컬 파울

케이틀린 클라크는 25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야투는 17개를 던져 10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은 10개 중 5개를 넣어 성공률 50%를 기록했다. 5분 22초를 남기고는 이날 다섯 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코네티컷의 추격 의지를 꺾는 데 힘을 보탰다. 다만 4쿼터 종반에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기도 했다. 클라크는 외곽슛과 패스를 두루 활용하며 경기 내내 코네티컷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전반 앞서다 3쿼터 추격 허용

경기 흐름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피버는 전반을 47-38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코네티컷이 거세게 따라붙으면서 4쿼터 시작 시점에는 점수 차가 3점까지 좁혀졌다. 한때 안정적이던 리드가 흔들리며 자칫 역전을 내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이어졌지만, 커닝햄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피버가 다시 거리를 벌렸고 그대로 승리를 지켜 냈다.

보스턴 더블더블·미첼 19점

클라크 외에도 여러 선수가 고르게 활약했다. 켈시 미첼이 19점을 보태며 두 번째 득점원 역할을 했고, 알리야 보스턴은 13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골밑을 지켰다. 모니크 빌링스도 10점을 기록해 두 자릿수 득점에 가세했다. 코네티컷에서는 올리비아 넬슨오도다가 벤치에서 출전해 1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피버를 넘지 못했다. 클라크와 미첼의 외곽, 보스턴의 골밑, 그리고 커닝햄의 막판 한 방이 고르게 맞물리며 피버는 특정 선수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경기 운영을 보여 줬다.

시즌 8승 5패…커미셔너스컵 4승 1패

이번 승리로 피버는 시즌 전적 8승 5패가 됐다. 정규시즌과 별도로 진행되는 단기 토너먼트인 커미셔너스컵에서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동부 지구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피버는 케이틀린 클라크 합류 이후 인디애나는 물론 전국적으로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팀으로, 홈경기 때마다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를 가득 채우고 있다.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한 커닝햄까지 가세하며 선수층이 한층 두꺼워진 가운데, 피버는 이번 원정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자주 묻는 질문

6월 13일 인디애나 피버와 코네티컷 선의 경기 결과는?
인디애나 피버가 85-75로 이겼다. 코네티컷 모히건선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였다.

소피 커닝햄은 몇 점을 기록했나?
11점을 넣었으며, 모두 4쿼터 막판 연속 득점이었다.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다 출전 가능 판정을 받고 나선 경기였다.

케이틀린 클라크의 기록은?
25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점슛 성공률은 50%였다.

이번 승리로 피버의 시즌 성적은?
시즌 전적 8승 5패가 됐고, 별도로 진행되는 커미셔너스컵에서는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출처: CBS 스포츠 경기 리포트, 블리처 리포트 경기 분석,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사진: 본지 자체 제작 (AI 생성, ChatGPT)

인디애나 생활, 궁금한 건 이웃에게 물어보세요

학군, 집 구하기, 중고차, 병원. 검색해도 안 나오는 건 편집부와 먼저 정착한 이웃들이 있는 카톡 소식방에서 바로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정리된 소식 받기 · 뉴스레터 무료구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