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 2027 지원 가이드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 2027 지원 가이드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해외에서 자란 우리 아이와 청년이 한국에서 6박 7일을 보내는 항공·숙식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026년 본 모집은 마감됐지만, 매년 봄 돌아오는 이 기회를 2027년에 놓치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해외에서 자란 우리 아이와 청년이 한국에서 6박 7일을 보내며 뿌리와 네트워크를 다지는, 항공·숙식까지 지원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6년 본 모집은 이미 마감됐지만, 매년 봄 돌아오는 이 기회를 다음 해에 놓치지 않도록 본지가 미리 정리했습니다.
들어가며 — 매년 여름, 한국이 부르는 프로그램
인디애나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한국어는 어느 정도 하는데, 한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미국에서 나고 자란 자녀일수록, 한국은 방학 때 잠깐 다녀오는 ‘할머니 댁이 있는 먼 나라’에 가깝기 쉽습니다.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는 바로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OKCC)가 주관하며, 전 세계 해외 동포 청소년·청년을 한국으로 초청해 6박 7일 동안 한국의 역사·문화·사회·경제를 직접 체험하게 합니다. 2026년 한 해에만 약 2,600명을 초청할 만큼 규모도 큽니다.
본지가 이 글을 정리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 연수는 매년 봄에 모집하고 여름에 진행되는데, 모집 기간이 길지 않아 “있는 줄 알았으면 보냈을 텐데” 하고 놓치는 가정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2026년 본 모집은 마감됐으니, 이 글은 다음 시즌(2027년) 지원을 준비하는 분을 위한 안내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어떤 프로그램인가
- 주최: 재외동포청
- 주관: 재외동포협력센터(OKCC)
- 목적: 해외에서 성장한 차세대 동포가 한국을 직접 경험하며 정체성과 유대감을 키우고, 전 세계 동포 또래와 네트워크를 형성
- 형식: 한국으로의 6박 7일 단체 연수. 회차당 약 280명 규모
- 시기: 매년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 여러 회차로 나뉘어 운영 (2026년 기준 청소년 과정 6회차·청년 과정 3회차)
- 내용: 한국의 역사·문화·사회·경제 현장 체험, 한국 또래·동포 청년과의 교류 등
누가 지원할 수 있나
연수는 연령에 따라 청소년 과정과 청년 과정으로 나뉩니다. 2026년 기준 모집 대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연도마다 기준일·연령이 조금씩 바뀌므로, 실제 지원 시에는 그해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 청소년 과정: 만 15~18세
- 청년 과정: 만 18~25세 (만 18세는 두 과정 중 선택 가능)
- 공통 자격: 5년 이상 해외에 합법적으로 체류한 재외동포. 외국 국적 동포, 영주권자, 해외 거주 한국 국적자, 입양 동포 등이 폭넓게 포함됩니다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인디애나 한인 가정의 자녀라면 대부분 자격 요건에 해당합니다. 시민권자든 영주권자든, 입양 가정의 자녀든 지원 대상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무엇을 지원받나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은 경비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2026년 기준 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항공료: 정액 지원 (북미 지역 기준 1인 110만 원 정액으로 안내된 회차가 있었습니다)
- 숙박·식사: 연수 기간 전액 제공
-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 지원
항공료가 정액 지원이라 출발지에 따라 자비 부담이 일부 생길 수 있지만, 숙식과 프로그램 비용이 전액 지원되는 만큼 자녀를 한국에 한 차례 보내는 비용으로는 부담이 크게 낮은 편입니다.
2026년 모집은 어떻게 진행됐나
2026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본 모집(청소년 만 15~18세·청년 만 18~25세)은 4월 20일에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즉, 올해 여름 연수를 위한 일반 접수는 이미 종료된 상태입니다.
지금 신청 가능한 단 하나의 창구. 2026년 추가로 운영되는 제4차 청년 과정은 대상이 만 26~34세로, 신청 마감이 6월 18일(선정 발표 7월 10일 이후)입니다. 일반 청년 과정(18~25세)보다 연령대가 높은 분을 위한 회차이니, 해당 연령의 인디애나 한인 청년이라면 코리안넷에서 마감 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의: youthcamp_4th@okocc.or.kr
2027년 지원을 준비하는 분께 — 체크리스트
이 연수는 매년 비슷한 일정으로 돌아옵니다. 다음 시즌을 노리신다면, 미리 챙겨 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 모집 시기를 역산해 두기: 통상 연초~봄(대략 2~4월)에 모집 공고가 나오고, 봄에 마감, 여름(6~8월)에 연수가 진행됩니다. 늦어도 3월부터는 공고를 주시하세요
- 코리안넷 계정 미리 만들기: 신청은 코리안넷(korean.net)에서 참가자 본인 계정으로 진행됩니다. 모집이 시작되면 계정 생성부터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미리 가입해 두시면 좋습니다
- 해외 체류 증빙 준비: ‘5년 이상 합법 체류’가 핵심 요건입니다. 영주권·비자 기록, 거주 증빙 등을 미리 정리해 두면 접수 기간에 쫓기지 않습니다
- 자녀의 학사 일정과 맞춰 보기: 연수는 6박 7일 단체 일정입니다. 미국 학교의 여름방학·캠프·가족 일정과 겹치지 않는 회차를 고를 수 있도록 미리 가늠해 두세요
- 연령 경계에 있는 자녀라면 미리 계산: 만 18세는 청소년·청년 두 과정 중 선택이 가능했고, 연령 기준일은 회차마다 다릅니다. 자녀가 경계 연령이라면 어느 과정이 유리한지 공고가 나오는 즉시 따져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문의처
- 청소년 과정: teenscamp@okocc.or.kr
- 청년 과정: youthcamp@okocc.or.kr
- 제4차 청년 과정(2026 한정): youthcamp_4th@okocc.or.kr
- 주관 기관: 재외동포협력센터 okocc.or.kr / 신청·공고: 코리안넷 korean.net
해외에서 자란 아이에게 ‘한국’은 가르친다고 새겨지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밟아 봐야 비로소 제 것이 되는 경험입니다. 본지는 2027년 모집 공고가 공개되는 대로 일정과 변경 사항을 다시 정리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관심 있는 가정이라면 이 글을 저장해 두시고, 내년 봄 코리안넷 공고를 잊지 말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재외동포협력센터 공고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 모집공고'(코리안넷 공지사항) 및 재외동포청·재외공관 안내. 모집 일정·자격·지원 내역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지원 시에는 해당 연도 공식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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