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in Golf Club — 인디애나폴리스 시영 100년 코스

Coffin Golf Club — 인디애나폴리스 시영 100년 코스
인디애나폴리스 시영 코핀 골프클럽 — 1904년 개장, USGA 메이저 amateur 3회 개최, Pete Dye 학파 Tim Liddy 1995년 재설계. 평일 39달러로 라운드하는 100년 시영 코스를 한국 골퍼 시각으로 본지가 정리했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시영(市營) 코핀 골프클럽. 다운타운에서 7분, 그린피 평일 39달러, 그러나 1935년부터 USGA 메이저 amateur 챔피언십을 세 차례 개최한 코스. 한국 골퍼의 미국 첫 라운드로 본지가 추천하는 인디애나 시영의 얼굴입니다.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서 차로 7분. 2401 N Cold Spring Rd 주소를 따라 White River 강변에 자리한 Coffin Golf Club은 인디애나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시영 골프 코스 중 하나입니다. 평일 그린피 카트 포함 39달러, 트와일라잇 36달러. 그러나 이 가격에 라운드하는 코스가 1935·1955·1972년에 USGA U.S. Amateur Public Links Championship을 세 차례 개최한 곳이고, 1995년에는 Pete Dye의 28년 수제자 Tim Liddy가 320만 달러를 들여 18홀 전부를 White River에 통합해 재설계한 챔피언십 캘리버 코스입니다. 한국 골퍼가 미국에 처음 도착해 친구·가족과 가볍게 라운드를 시작하기에 본지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본지는 카멜에 5년째 거주하며 인디애나폴리스 시영 코스 네 곳을 수십 차례 라운드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 골퍼들이 가장 자주 묻는 — “시영 코스는 무엇이 다른가?”, “한국에서 친구 오면 어디 데려갈까?”, “역사가 깊다는 게 사실인가?” —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한 편에 정리했습니다.

개장 연도부터 정확히 — 1904년 Highland Golf Club
코핀의 개장 연도는 한 줄로 적기 어렵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시 공식 자료, Indianapolis Encyclopedia, Highland Golf Club 공식 사이트, USGA 기록을 교차 확인하면, 코스의 시간 축은 다음과 같이 네 시기로 나뉩니다.
- 1900년 — Riverside Park 안에 9홀·2,145야드 인디애나폴리스 최초 공공 골프 코스가 자리 잡습니다. 설계자는 스코틀랜드 St. Andrews 출신 James Conacher. 시민이 누구나 칠 수 있는 첫 시영 코스의 출발점이었습니다.
- 1903년 — 골퍼 일행이 Riverside Park 부지 임대권을 시로부터 받아 Highland Golf Club을 정관 등록.
- 1904년 — Conacher 설계로 Highland Golf Club 18홀 본 코스가 개장합니다. 당시 평론가들이 “전국 최고의 링크스 코스 중 하나”로 평가한 챔피언 캘리버 사립 코스.
- 1919-1921년 — Highland 임대 만료. 시는 임대 갱신을 거부하고 코스를 직영 시영으로 전환. Highland 클럽은 56th Street로 새 부지를 마련해 이전(이때 신코스 설계는 Willie Park Jr. + William Diddel 협업). 시영으로 남은 코스가 비로소 Coffin Golf Course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 1930년대 — Great Depression. 연방 WPA(Works Progress Administration) 사업으로 인디애나 출신의 거장 William Diddel이 약 1,000명 인부와 함께 코스를 재건. Diddel은 평생 300개 이상 코스를 설계한 인물입니다.
- 1995년 — 코스가 또 한 번 통째로 재설계됩니다. 설계자는 Pete Dye의 28년 수제자 Tim Liddy(인디애나 Westfield 거주, Ball State University 출신). 320만 달러, 2년 반의 공사. 이때 White River가 18홀 모두에 통합됩니다.
정리하면, 코스 자체의 개장은 1904년이고, 그 코스가 “Coffin”이라는 이름의 시영 코스로 전환된 것이 1921년 즈음입니다. 1930년대는 Diddel WPA 재건 시기이고, 1995년은 Liddy의 전면 재설계입니다. 시간 축이 한 줄이 아니라 네 시기에 걸쳐 layered되어 있다는 점이 이 코스 history의 핵심입니다.
시영(municipal) 코스 — 사립과 정반대의 출발점
한국 골퍼가 미국에 처음 도착해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이 코스 운영 방식입니다. 미국 골프 코스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 private(사립 회원제), daily-fee public(상업 퍼블릭), 그리고 municipal(시영). 카멜의 Crooked Stick은 첫 번째, 노블스빌의 Purgatory는 두 번째에 해당하고, 코핀은 세 번째 — 시영 코스의 대표적인 얼굴입니다.
시영 코스의 정체성은 한 줄로 요약됩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시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 누구나 라운드할 수 있는 코스. 부킹은 일반 시스템(전화 또는 코핀 공식 사이트)으로 누구나 가능하고, 멤버 추천이 필요 없으며, 그린피는 시영답게 합리적입니다. 운영 주체는 인디애나폴리스 시 산하 Indy Parks & Recreation. 영업시간은 dawn-to-dusk(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한국에서 친구가 와도, 한국에서 출장 온 동료가 미국 첫 라운드를 원해도 — 코핀은 전화 한 통으로 부킹이 가능한 곳입니다.

시영의 가성비 — 그린피 디테일 (본지 확인 시점 2026년 5월 기준)
코핀의 그린피는 시영다운 합리성을 보여줍니다. 정규 시즌 기준 코핀 공식 사이트 게시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18홀 평일 워킹 29달러 / 카트 포함 39달러
- 18홀 시니어 평일 워킹 20달러 / 카트 27달러
- 18홀 주말·공휴일 워킹 34달러 / 카트 48달러
- 18홀 트와일라잇(매일 오후 4시 이후) 워킹 25달러 / 카트 36달러
- 9홀 평일 워킹 22달러 / 카트 27달러
- 오프시즌(겨울철)에는 18홀 카트 포함 22달러까지 내려가는 시기도 있습니다.
같은 카멜·노블스빌 권역의 챔피언십 캘리버 daily-fee public인 Prairie View(80~110달러대)나 Purgatory(60~90달러대)와 비교하면 코핀은 절반 이하 가격으로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친구가 미국 골프를 처음 경험하고 싶다고 할 때 본지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코스가 코핀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린피·시간은 변동 가능 항목으로 본지 확인 시점 2026년 5월 기준이며, 라운드 직전 코핀 공식 사이트 또는 전화 317-499-5126로 재확인 권장합니다.
설계자 세 명이 layered된 코스 — Conacher · Diddel · Liddy
코핀이 단순한 시영 코스가 아닌 이유는 디자인 history에 있습니다. 한 코스에 시대가 다른 설계자 세 명의 손이 layered되어 남아 있는 경우는 인디애나에서도 드물고, 미국 시영 코스 가운데서도 손꼽힙니다.
James Conacher — 1904년 스코틀랜드 St. Andrews 출신의 originator
코스의 첫 출발선을 그린 인물은 골프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St. Andrews 출신 James Conacher입니다. 그는 1900년 Riverside Park에 9홀·2,145야드의 인디애나폴리스 최초 공공 골프 코스를 만들었고, 1904년 같은 부지를 확장해 18홀 Highland Golf Club을 완성했습니다. 당시 미국 골프 평론가들은 이 코스를 “전국 최고의 링크스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100년 이상이 지나 코스가 시영으로 전환되고 두 번 재설계됐지만, 부지의 routing 골격, White River와의 관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대를 활용한 elevation change — 이 모든 출발점이 Conacher에게서 비롯됐습니다.
William Diddel — 1930년대 WPA 재건의 인디애나 거장
두 번째 설계자는 인디애나가 낳은 골프 코스 건축 거장 William Diddel(1884년 인디애나폴리스 출생). Diddel은 평생 300개 이상의 코스를 설계·재설계·시공한 인물로, 미국 골프 코스 건축사에서 William Flynn·Donald Ross와 같은 시기 Midwest 학파의 대표적인 설계자입니다.
1930년대 Great Depression 시기, 시는 코핀에 연방 WPA 사업을 투입합니다. 약 1,000명의 실업자가 동원된 이 재건 프로젝트의 설계 디렉터가 Diddel이었습니다. Diddel의 디자인 철학은 미국 골프 코스 건축 역사학자 Paul Fullmer가 정리한 한 줄에 압축됩니다 — “큰 마운드, 워터 해저드, 100개의 벙커 없이도 골퍼에게 도전을 줄 수 있다. 합리적인 예산 안에서 땅을 미묘하게 contour하는 것으로 충분하다(paraphrase).” 시영 코스에 어울리는, 그러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design DNA가 이때 코핀에 자리 잡았습니다.
Tim Liddy — 1995년 Pete Dye 학파의 인디애나 후계자
1990년대 초, 코핀은 누적된 deferred maintenance로 deteriorate. 1992 시즌이 끝난 직후 시는 코스를 일시 closure 합니다. 그러나 시민 사이에서 챔피언십 history와 시영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고, 시는 320만 달러 capital investment를 결정합니다. 재설계 책임자로 선정된 인물이 Tim Liddy입니다.
Liddy의 이력은 코핀에 무게감을 더합니다. 인디애나 Ball State University에서 1981년 조경 건축 학위를 받은 그는 1990년 Kiawah Island Ocean Course 프로젝트에서 Pete Dye를 만나 28년 동안 Dye의 수제자이자 핵심 협업자로 일했습니다. Wintonbury Hills(코네티컷), Ford Plantation(조지아), Shepherd’s Rock at Nemacolin(펜실베이니아) 등 Dye 만년의 주요 작품에 그의 손이 닿아 있고, 카멜의 Crooked Stick에서도 Dye와 함께 작업한 이력이 있습니다. 1993년 자신의 사무소 Timothy Liddy + Associates를 설립한 직후 진행한 초기 단독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코핀이었습니다.

Liddy 1995년 재설계의 핵심은 White River의 전면 통합이었습니다. Conacher 시대에는 강이 코스 가장자리 풍경 정도였다면, Liddy는 18홀 모두에 강을 visual 또는 strategic element로 끌어들였습니다. 페어웨이는 raised 처리해 빠른 배수와 wet-weather playability를 확보했고, 50개 이상의 전략 벙커를 새로 설치했으며, 인공 wetlands를 도입해 Pete Dye 학파 특유의 환경 통합 디자인을 따랐습니다. 페어웨이는 bluegrass, 그린은 bentgrass로 그래스 종을 분리해 인디애나 4계절에 모두 대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코스 스펙과 라운드 디테일
현재 코스는 18홀 par 72. 멀티 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한국에서 평균 7~12 핸디캡인 골퍼가 White tee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 Gold tee(챔피언십·back) — 6,789야드, 코스 레이팅 73.7, 슬로프 129
- White tee(중상급) — 6,016야드, 레이팅 69.6, 슬로프 119
- Red tee(여성·forward) — 5,063야드, 레이팅 70.3, 슬로프 114
- 구성: par-5 다섯 홀, par-4 여덟 홀, par-3 다섯 홀
- 최단 par-3 105야드 / 최장 par-5 552야드
- 50+ 전략 벙커 / 7홀 워터 해저드(White River + 인공 wetlands)
한국에서 평소 7,000야드대 챔피언 티를 친 골퍼라면 코핀 Gold tee 6,789야드는 수치상 짧지만 좁은 페어웨이 폭과 White River 위협이 보완 요소입니다.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대로 강이거나 native 잔디로, distance 손실보다 lost-ball penalty가 흔하게 옵니다. 본지의 권장은 첫 라운드는 White tee로 시작해 코스를 익히고, 이후 Gold tee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USGA 메이저 amateur 챔피언십 — 1935 · 1955 · 1972
코핀이 단순한 동네 시영 코스가 아닌 결정적 근거는 U.S. Amateur Public Links Championship을 세 차례 개최한 기록입니다. 이 대회는 1922년 USGA가 시영·퍼블릭 코스에서 활동하는 amateur 골퍼만을 위해 신설한 메이저 amateur 챔피언십이었습니다. 사립 클럽 멤버십이 없는 일반 시민 골퍼들의 전국 최고 권위 대회. 코핀은 이 대회를 이렇게 개최했습니다.
- 1935 U.S. Amateur Public Links — 챔피언 Frank Strafaci. Brooklyn 출신의 거물 amateur 골퍼. 이후 1938·1950 Masters 본선 출전. 시영 코스 first championship으로서 코핀의 명성을 전국에 알린 시기.
- 1955 U.S. Amateur Public Links — 챔피언 다시 Frank Strafaci. 같은 코스, 20년 만에 같은 챔피언이 돌아와 우승한 보기 드문 사례. Joe Coria와 37홀 연장 매치 끝에 우승.
- 1972 U.S. Amateur Public Links — 코핀 세 번째 개최. 미국 시영 코스 가운데 이 대회를 세 번 개최한 코스는 위스콘신 Brown Deer Park와 코핀 두 곳뿐입니다.
1935년 첫 개최는 의미가 큽니다. Great Depression 한가운데, 시영 코스 운영비조차 빠듯했던 시기에 USGA가 코핀을 메이저 amateur 챔피언십 호스트로 선정한 것은 — Diddel의 WPA 재건이 끝나고 코스 컨디션이 챔피언십 캘리버에 도달했다는 USGA의 공식 인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증이 1955년·1972년 두 번 더 갱신됐습니다. 시영 코스가 37년에 걸쳐 같은 메이저 amateur 챔피언십을 세 번 개최하는 것 — 이것이 코핀이 단순한 그린피 39달러 동네 코스가 아닌 이유입니다.
한국 골퍼가 알아야 할 디테일
드레스코드 — 시영 답게 lighter
시영 코스라 카멜의 Crooked Stick 같은 사립과는 톤이 다릅니다. 깃 있는 셔츠가 권장되지만 절대 강제는 아니고, 한국 컨트리클럽에서 통용되는 라운드넥 기능성 셔츠도 큰 무리 없이 통용됩니다. 데님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무난하고, 메탈 스파이크는 일반적으로 금지(소프트 스파이크 또는 스파이크리스 권장). 한국에서 친구가 평소 입던 활동복 그대로 와도 코스 측에서 불편한 시선을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라운드의 격을 갖추고 싶다면 칼라 셔츠 + 슬랙스 정도가 본지가 권하는 무난한 선이 됩니다.
부킹 · 카트 · 캐디
부킹은 코핀 공식 사이트(coffingolf.com) 또는 전화 317-499-5126로 가능합니다. 한국 골퍼라면 사이트 부킹이 가장 빠른 길. 카트는 옵션으로 워킹 라운드도 가능하지만, 6,789야드 + Indianapolis 두 번째 고지대의 elevation change를 고려하면 카트가 일반적입니다. 시영답게 캐디 시스템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 한국에서 캐디 동반에 익숙한 골퍼라면 첫 미국 라운드의 가장 큰 차이를 여기서 느낄 수 있습니다. 거리 측정기·GPS 사용은 일반적으로 허용됩니다.
계절 · 인근 거리
인디애나 골프 시즌은 4월 말부터 10월 중순. 본지가 5년간 라운드한 경험으로 코핀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중순과 9·10월입니다. 7~8월은 90% humidity와 갑작스런 thunderstorm이 잦고, White River 강변이라 모기·각종 곤충도 늘어납니다. 라운드 시 모기 스프레이는 챙겨두는 게 안전합니다. 한겨울 1월·2월에도 영업 시간이 있는 날이 있으니(겨울 그린피는 18홀 카트 포함 22달러까지 내려가기도) 시즌 전후 라운드를 원한다면 코스 컨디션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거리 디테일을 정리하면 —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서 5~7분, 카멜에서 25~35분(다운타운을 통해 진입), 피셔에서 30~40분, 웨스트필드에서 35~45분. 한국 가족이 다운타운 호텔에 머물러 있다면 가장 가까운 챔피언십 캘리버 라운드 옵션이고, 카멜 거주자라면 라운드 후 바로 카멜로 복귀할 때 다운타운 식당가를 거치게 되므로 점심·저녁 식사를 함께 묶기 쉬운 일정이 됩니다.
Riverside Golf Academy — 라운드 전후 활용
코핀 코스에는 자매 시설 Riverside Golf Academy(주소 3702 N White River Pkwy West Dr)가 함께 운영됩니다. PGA recognized 연습장으로, 16개의 covered hitting stall(겨울 가스 히터 포함), 18개의 outdoor mat, 잔디 티 영역, 두 개의 잔디 chipping/pitching 그린, 큰 잔디 putting 그린, 두 개의 practice 벙커, 인도어 putting 그린, 인도어 simulator 4면, 그리고 별도 par-3 9홀 코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장으로 며칠 머무는 골퍼가 시차로 일찍 깬 아침에 simulator로 몸을 풀고, 본 라운드는 코핀에서 — 이런 흐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Academy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20시 30분(시뮬레이터 21시까지), 주말 9시~20시 30분.

가까운 시영·퍼블릭 reference
코핀과 함께 인디애나폴리스 권역의 합리적 가격대 + 챔피언십 캘리버 옵션을 정리해 둡니다. 본지가 후속 글로 각각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지만, 미리 짧게 짚어둡니다.
- Eagle Creek Golf Club(Indianapolis 시영) — Pete Dye 직접 설계 36홀 시영. Pine Valley(파인벨리)와 Sycamore(시카모어) 두 코스를 갖추고 있고, 코핀과 함께 인디애나폴리스 시영 챔피언십 듀오를 형성. Pete Dye 디자인을 시영 가격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
- Sarah Shank Golf Course(Indianapolis 시영) — 18홀 + 9홀 부속, 다운타운 남쪽. 가장 캐주얼한 시영 옵션.
- Brickyard Crossing(Indianapolis Motor Speedway 부지) — Pete Dye 설계 daily-fee public. 인디 500 트랙 안에 4홀이 들어가는 유일한 코스. 시영은 아니지만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한국에서 친구 데려가면 motorsport 팬이라면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 Prairie View Golf Club(Carmel) — Robert Trent Jones Jr. 1997년 설계 챔피언십 캘리버 daily-fee. 가격대는 80~110달러대로 코핀의 두 배 이상이지만 카멜에서 가장 가까운 풀 챔피언십 퍼블릭.
한국 골퍼가 인디애나 첫 미국 라운드를 시작한다면 본지의 권장 sequence는 — 코핀(시영 첫 입문) → Eagle Creek(Pete Dye 시영) → Brickyard Crossing(Pete Dye + IMS) → Prairie View(상급 퍼블릭) → Crooked Stick(사립, 멤버 동반 시). 가격·접근성·코스 캘리버가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곡선이라 가족·친구 라운드 일정을 짤 때도 자연스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코핀은 누구나 라운드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코핀은 인디애나폴리스 시 산하 Indy Parks & Recreation이 운영하는 시영(municipal) 코스로, 멤버십 없이 누구나 부킹할 수 있습니다. 부킹은 공식 사이트 coffingolf.com 또는 전화 317-499-5126으로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출장 오신 동료, 가족, 친구 모두 부킹이 가능합니다.
그린피는 얼마인가요?
정규 시즌 18홀 평일은 워킹 29달러 / 카트 포함 39달러, 주말은 워킹 34달러 / 카트 48달러, 트와일라잇(매일 오후 4시 이후)은 카트 포함 36달러입니다. 시니어 평일은 워킹 20달러 / 카트 27달러로 더 저렴합니다. (본지 확인 시점 2026년 5월 기준, 코핀 공식 사이트 게시 요금이며 변동 가능 항목이라 라운드 전 재확인을 권장합니다.)
코핀이 1930년에 개장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아니오, 부정확한 표현입니다. 코스 부지의 18홀 개장은 1904년 — 스코틀랜드 출신 James Conacher 설계의 Highland Golf Club이 출발점입니다. 1919-1921년에 시영으로 전환되며 Coffin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1930년대는 William Diddel WPA 재건 시기, 1995년은 Tim Liddy 전면 재설계 시기에 해당합니다. 즉 한 줄의 개장 연도가 아니라 네 시기의 layered history로 이해해야 정확합니다.
한국에서 친구가 와서 처음 미국 골프를 친다면 어디가 좋나요?
본지는 코핀을 첫 라운드로 권장합니다. 다운타운에서 7분 거리, 그린피 평일 39달러, 18홀 par 72, 챔피언십 history까지 모두 충족합니다. 부킹이 자유롭고 드레스코드도 lighter라 미국 골프 룰·매너·코스 운영을 배우기 좋은 입문 코스입니다. 라운드 전 Riverside Golf Academy 시뮬레이터로 시차 적응과 몸 풀기까지 묶을 수 있습니다.
코스 컨디션은 어떤가요?
1995년 Tim Liddy 재설계 이후 페어웨이 bluegrass + 그린 bentgrass의 챔피언십 setup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시영 코스 특성상 daily-fee public 대비 plus minus가 있어 시즌 정점인 7~8월에 라운드 traffic이 몰리면 페어웨이·그린 컨디션이 평일 대비 떨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본지가 가장 권하는 시기는 5월 중순과 9·10월입니다. 카트 컨디션도 시영답게 일정하지 않으니 도착 시 카트 점검은 한 번 해두시기를 권합니다.
본지 판단
코핀 골프클럽은 한국 골퍼가 인디애나에서 미국 골프 환경을 처음 만나는 데 가장 적합한 시영 코스입니다. 평일 39달러라는 가격에 라운드하는 코스가 1935·1955·1972년 USGA 메이저 amateur 챔피언십 호스트였고, Pete Dye 학파의 직계 Tim Liddy가 320만 달러를 들여 18홀 모두에 White River를 통합한 챔피언십 캘리버 코스라는 사실 — 이 두 줄이 코핀 정체성의 전부입니다. 가성비라는 단어가 가벼워 보일 수 있으나, 코핀의 가성비는 시영 100년이 쌓아 올린 결과물이라 무게가 다릅니다.
한국에서 친구·가족이 인디애나에 도착하는 날이 있다면 다운타운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다음 날 아침 첫 티타임 — 본지가 가장 자주 권하는 일정입니다. 라운드를 마치고 다운타운에서 점심을 먹은 뒤 카멜 한인 마트로 돌아가는 동선이 가장 자연스럽고, 그날 저녁 White River의 mist를 떠올리며 한 잔 곁들이는 식탁의 풍경 — 이것이 본지가 5년간 카멜에서 살며 가장 먼저 한국 가족에게 권하는 인디애나 첫날의 골프 동선입니다.
📍 찾아가기 · Visit
Coffin Golf Club
2401 Cold Spring Road, Indianapolis, IN 46222
전화 317-499-5126
Indy Parks 시영 퍼블릭 — 누구나 예약 가능. Riverside Golf Academy는 별도 위치.
출처: Coffin Golf Club 공식 사이트 · Indy Parks & Recreation: Coffin Golf Course · Indianapolis Encyclopedia: Golf · Highland Golf Club: Our History · Golf Course News 1995년 9월호 (Tim Liddy 재설계) · Indy Parks: Coffin Golf Study (2023) · USGA: U.S. Amateur Public Links Records · Wikipedia: Frank Strafaci · ASGCA: Tim Liddy · Indianapolis Encyclopedia: William Diddel. 본지 확인 시점 2026년 5월 4일. 그린피·시간·드레스코드 등 변동 가능 항목은 라운드 직전 코핀 공식 사이트 또는 전화 317-499-5126로 재확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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